구미호뎐1938 종영 후 아쉬움이 남는 요즘, 일본 요괴인 설녀(유키온나)역을 맡은 배우 기억하시나요?
바로 배우 김승화님인데요. 더글로리 극중에서 혜정이 자신의 피팅 모델로 후배 스튜디어스를 괴롭혔던 장면 기억하시나요? 김승화 배우는 바로 더글로리에서 스튜어디스 혜정의 후배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굵직한 작품을 통해 저변을 넓혀가는 김승화님의 두 언니 모두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라는 사실 아시나요?
가히 역대급 배우 집안이라고 할 수 있는 김김김 자매!
김재화 배우는 올해 개봉한 <익스트림 페스티벌>의 주연배우이자, <정직한 후보2>, <킹메이커> 등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안양예고,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연기 노선을 제대로 밟은 배우인데요. 2011년에 데뷔하여 드라마부터 영화, 그리고 예능까지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혜화배우는 드라마 <마인>에서 보여준 연기력으로 익히 잘 알려진 배우인데요. 재벌가의 히스테릭하고 안하무인한 모습을 제대로 선보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배우인 언니는 물론, 부모님은 연극, 큰아버지는 시인, 또 미술가인 고모까지 예술적으로 뛰어난 집안 덕분에 늘 연극에 가깝게 살았다고 합니다.
세자매 모두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인 만큼, 또 서로에게 조언을 주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는다고 합니다. 최근에 전참시(전지적 참견시점)에 세자매가 출연하여 다시한번 눈길을 끌었습니다. 셋이 함께 연기연습을 하면서 금세 몰입하는 모습이 신기하고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큰 언니인 김재화 배우와 막내 동생 김승화 배우의 나이차이가 13살 터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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