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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6언더그라운드, 미션에 성공할지?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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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unsou 2023. 4. 18.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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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언더그라운드 영화 기본 정보

2019년 넷플릭스를 통해 상영중인 6언더그라운드는 화려한 액션으로 오픈과 동시에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입니다. 액션, 우정, 권선징악적인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영화 줄거리: 원, 투, 쓰리, 포, 파이브, 식스까지 본인의 이름 대신 각자 숫자로 불리우는 이들은 죽음을 위장하고 '고스트'가 되어 나쁜 놈들만 혼내주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억만장자인 원(라이언 레이놀즈)은 경비행기 추락사로 위장하여 자신을 유령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각자 뛰어난 능력을 지닌 요원들을 모집합니다.

원과 함께 투(멜라니 로랑)은 전직 CIA 요원이었으며, 쓰리(마누엘 가르시아 룰포)는 킬러였습니다. 포(벤 하디)는 스키이워커라고 하여 거의 히어로급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이브(아드리아 아르호나)는 의사였고, 식스(데이브 프랭코)는 엄청난 드라이브 실력을 가진 자입니다.

그들의 첫번째 임무지인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투는 그만 총상을 입게 되고, 엄청난 적들이 그들을 추격해옵니다. 식스의 뛰어난 운전실력으로 다행히 위기를 모면한 동시에 식스는 그만 목숨을 잃게 됩니다. 식스의 부재로 인해 원은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려 합니다. 바로 전직 군인인 세븐(코리 호킨스)이었죠. 이들의 목표는 투르키스탄의 독재자이자 국민들을 끔찍하게 살상하는 로바흐 알리모프입니다. 국제적으로 금지된 화학 무기를 이용해서 무력으로 횡포를 부리고 있던 자였습니다. 이런 형과는 다르게 평화주의,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동생 무라트는 형의 지시로 홍콩 고층 빌딩에 감금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동생을 구출하고, 독재자인 형을 몰아낼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많은 적들로 인해 포가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임무 완수가 먼저인 원은 포를 버리고 떠나게 되지만 전직 군인 출신이자 동료를 버릴 수 없다는 세븐의 주장으로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세븐의 뛰어난 저격으로 다행히 세븐을 구출해냅니다. 그리고 이들은 이제 임무만을 향해 가던 사이에서 서로의 이름을 밝히며 진정한 동료로 발전하게 됩니다.

 

영화 결말

한편 구출해낸 동생을 통해 투루키스탄의 민주주의 쟁취할 목표를 세웁니다. 우선 공영방송에 혼선을 주고 독재자의 동생 무라트는 생방송을 통해 독재자를 비난하고, 국민들을 독려합니다. 국민들은 그동안 억압받고 핍박받았던 현실을 극복하고자 혁명 시위에 나서게 됩니다. 상황이 급박해지자 독재자 로바흐는 자신의 부하들과 요트로 피신하고, 군인들에게 병원, 학교, 나이 불문하고 학살하라는 끔찍한 명령을 내립니다. 이는 다행히 동생 무라트의 설득으로 저지됩니다. 요트로 피신한 로바흐 또한 잡기위해 나서지만 또 한번 포가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요트에 내려 구명보트에 탑승해 도망가는 로바흐와 위기에 빠진 포 사이에서 원은 과거와는 달리 포를 먼저 구출하기 위해 나섭니다. 그렇게 로바흐는 구명보트에 내려 헬기에 탑승하여 도망치는데 성공하는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미 헬기에는 고스트 요원들이 탑승하고 있었고, 이들은 성난 군중들 사이에 독재자 로바흐를 내어주며 해피엔딩을 맞이합니다. 

 

영화 감상 포인트

1) 뛰어난 액션 장면: 가장 초반에 나오는 차량 추격전은 영화의 집중도를 완벽하게 높여줍니다. 넷플릭스 상영작인 만큼 영화관이 아닌 집안 TV로 시청하게 되는데, 초반의 화려한 액션신 덕분에 완전히 매료되어 마지막까지 집중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홍콩에서의 구출 장면 또한 무척 화려합니다. 마치 살수대첩과 같이 루프탑 풀을 터뜨려서 적들을 해치우는 장면이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2) 마이클베이 감독: 6언더그라운드의 화려한 액션과 볼거리를 감독과 연결하면 사실 그대로 수긍이 갑니다. 바로 <트랜스포머> 시리즈, <아일랜드>, <더록>, <아마겟돈>과 같이 블록버스터 영화를 잘 만들기로 소문난 마이클 베이 감독 연출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 가미되어 이전보다 더 쎄고 화려한 액션들이 즐비합니다. 

3) 라이언 레이놀즈: 저는 개인적으로 헐리우드 남자 배우들 중에 라이언 레이놀즈를 가장 좋아합니다. <킬러의 보디가드>, <프리가이>는 물론 <데드풀>에서 일관되지만 질리지 않는 특유의 대사 처리나 개그감이 저와 딱 맞기 때문입니다. 라이언 레이놀즈 팬이라면 6언더그라운드에서의 모습도 익숙한 동시에 여전히 재밌게 느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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