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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사이렌! 10시부터 1분간 묵념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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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unsou 2023. 6. 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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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은 현충일입니다.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 행사에 맞춰서 6일 오전 10시 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묵념 사이렌이 울립니다.

 

사이렌이 왜 울리나요?

적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현충일 추념행사에 맞춘 '묵념'을 위한 사이렌입니다.

사이렌은 1분간 지속이 되는데요. 최근에 있었던 서울시 대피문자 오발령 소동이 있었던 만큼, 이번 현충일 묵념 사이렌에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현충일이란?

이번 현충일은 제 68회 입니다. 1956년 부터,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숨진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해 정해진 날입니다. 이에 현충일의 '현'자는 '나타낼 현(顯)', '충'은 '충성 충(忠)'으로 '충성에 대한 마음가짐을 가지는 날'이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영어로는 'Memorial Day'로 '기억을 하고 추모를 하는 날'입니다. 

 

현충일 조기 게양 하는 방법

현충일에 1분간의 묵념 사이렌과 함께 '조기게양'을 통해 숭고한 뜻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밖에서 바라봐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태극기를 답니다. 물론 주택 구조상 해당 위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평일이나 경축일과는 달리 '조의'를 표하는 날인 만큼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 너비만큼 내려 달아줘야 합니다. 조기는 현충일 당일에만 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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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는 각 지자체 민원실, 인터넷 우체국(https://mall.epost.go.kr), 또 태극기 판매 업체등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소중한 국기인 만큼 이후 오염이나 훼손이 된 경우엔 지자체 민원실, 주민센터에 설치된 국기 수거함을 통해 배출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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